미국 미디어 그룹의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원제AI training built on fair use looks shaky when the companies' own people call it "astonishing theft"
The Decoder원문 원문 보기(새 창)
사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미디어 그룹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양사 내부 문건이 공개되며 공정 이용 주장과 배치되는 정황이 드러났다. 원고 측이 제출한 요약 신청서에는 양사 경영진이 자사 모델의 데이터 학습을 '놀라운 도둑질'로 묘사하거나, 페이월 우회 및 저작권 침해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내부 이메일과 증언이 포함되었다. 원고는 이를 근거로 AI 학습이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는 피고 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대규모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핵심
- 뉴욕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등 주요 미디어 연합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대규모 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
- 공개된 내부 문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임직원들이 자사 AI 학습 관행을 '전례 없는 규모의 도둑질' 및 '지적 재산 탈취'로 언급
- 오픈AI가 페이월을 의도적으로 우회하고 비상업적 용도로 제한된 데이터셋을 무단으로 모델 학습에 사용한 정황 포착
-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데이터 결과, 코파일럿 출시 이후 주요 언론사의 클릭률이 최대 90% 이상 급감하는 등 시장 피해 확인
- 원고 측은 오픈AI가 소송 제기 후 증거 인멸을 위해 특정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에서 제외하는 필터를 배포했다고 주장
해석
빅테크가 고수해 온 '공정 이용' 방어 논리가 임직원들의 내부 발언과 페이월 우회 정황으로 인해 법적 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했다. 소송 결과에 따라 대규모 배상금뿐 아니라 향후 AI 학습 데이터 수집 방식의 전면적인 유료 라이선스화가 강제될 수 있다. 이는 후발 주자나 오픈소스 진영의 데이터 확보 비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9월 19일 회차의 다른 기사
회차 전체 보기 앞 기사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비상시 AI 모델을 중단하는 '킬 스위치' 도입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다음 기사 앤스로픽이 모델 안전성 검증을 위해 액센츄어를 외부 내재화 평가 기관으로 선정했다.
- 01보안 연구진이 앤스로픽 클로드 모델을 활용해 오픈AI 내부 시스템을 72시간 만에 해킹했다.
- 02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비상시 AI 모델을 중단하는 '킬 스위치' 도입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03미국 미디어 그룹의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 04앤스로픽이 모델 안전성 검증을 위해 액센츄어를 외부 내재화 평가 기관으로 선정했다.
- 05아마존이 고객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를 공급망과 채용을 포괄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 06PrismML이 삼항 압축 기술을 적용해 5.9GB 크기로 축소된 'Bonsai 2 27B' 모델을 공개했다.
- 07크루소가 3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모듈형 AI 팩토리 구축 확대에 나섰다.
- 08오픈AI가 법률 문서 분석과 연구에 특화된 모델 'Astra for Law'를 출시했다.
- 09오픈AI가 AI 모델의 정렬 오류 사례를 조사하고 공개하기 위한 보고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 10Rust 생태계 주요 개발자와 패키지 관리자를 겨냥한 표적 공급망 공격 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