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아카마이와 116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맺고 5% 지분 매입 권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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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가 앤트로픽과 7년간 116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하고 앤트로픽에 최대 5% 규모의 지분 매입 워런트를 부여했다. 이번 계약은 아카마이 사상 최대 규모로, AI 에이전트의 일반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CPU 자원을 주로 공급한다. 아카마이는 이를 위해 내년에 대규모 자본 지출을 단행할 예정이며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석AI 에이전트 구동에 필요한 범용 연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통적인 GPU 중심 투자를 넘어 대규모 CPU 인프라 계약이 필수가 되고 있다. 모델 개발사가 클라우드 제공사에 대규모 지분 워런트를 넘기며 장기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전략적 연대가 심화되고 있다.